😔 “하루 종일 멍하게 있다가 하루가 금방 끝”
퇴직하고 나서 처음 한 달은 정말 좋았습니다.
아침에 늦잠 자고, 산책도 하고, 자유롭다는 느낌에 기분이 들떴지요~
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허무하고 불안한 감정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.
‘앞으로 뭘 하지? 다른 사람들은 퇴직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?’
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.
퇴직하면 자유보다 먼저 오는 것- "소득의 단절"
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‘돈’이었습니다. 연금은 아직 멀었고, 생활비는 계속 나가는데 들어오는 수입은 없으니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.
“이대로 괜찮은 걸까?”
그래서 부업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.
처음엔 자신도 없었고,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.
하지만 생각보다 쉽고, 적은 노력으로 시작 가능한 부업도 있더라고요.
퇴직 후,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부업 5가지
1. 블로그 글쓰기 – 경험을 돈으로 바꾸기
평생 쌓아온 지식이나 일상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면 됩니다.
건강, 퇴직 생활, 가족 이야기 등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고
애드센스(광고)를 달면 소소한 수익이 발생합니다.
📌 하루 1시간씩 글쓰기 → 월 10만 원 이상도 가능
📌 구글 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자동 수익 발생
2. 중고 판매 & 리셀 – 집안 정리도 하고 수익도 얻기
집에 안 쓰는 물건을 당근마켓, 번개장터에 올려보세요.
시작은 단순하지만, 꾸준히 하면 월 10만~50만 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.
물건 보는 눈이 생기면 리셀(되팔기)도 도전할 수 있어요.
3. 강의/상담 – 평생 직무 경험을 콘텐츠화
공무원 출신, 교사, 엔지니어, 자영업자 등 오랜 직무 경험이 있는 분들은 줌 강의, 탈잉, 클래스101 같은 플랫폼에서
‘나만의 이야기’를 전할 수 있습니다.
퇴직 후 “상담형 부업”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.
4. 워킹 서포터 –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
산책 메이트, 반려견 산책 대행, 실버케어 등
시간을 내서 함께 걷고 대화해주는 활동도 부업으로 이어집니다.
건강도 챙기고, 가벼운 용돈벌이도 됩니다.
5. AI 도우미 활용 – 글쓰기, 번역, 상담 자동화
요즘은 챗GPT 같은 도구를 활용해
글쓰기, 제품 설명 정리, 고객 응대 등을 자동화할 수 있어
기술을 잘 몰라도 부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.
늦기 전에, 한 발만 먼저 움직이세요
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, 이미 마음속으로 부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 겁니다.
“언젠가” 생각만 하다 보면, 아무것도 안 하고 몇 년이 지나갑니다.
처음엔 하루 30분이면 충분합니다.
처음부터 큰돈을 벌려고 하기보다,
일단 시작해서 흐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퇴직 후, 가장 좋은 부업의 기준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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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을 해치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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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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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것
퇴직은 끝이 아니라 두 번째 커리어의 시작입니다. 망설이지 말고, 작게라도 지금 시작해보세요.
당신의 삶은 아직 아주 길고, 가능성도 많습니다.
다들 화이팅 입니다.
누구나 소통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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